1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1팀의 대회 참가자들은 10일과 11일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회사 측이 제공한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한 무인자율주행자동차를 대상으로 주행성능을 점검하는 등 3차 사전주행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본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제한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정지 ▲정지차량 회피 ▲터널 통과 등 총 9개 미션을 수행하며 가장 빠르게 코스를 완주하는 것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최종 우승 팀에게는 상금 1억원, 2등 팀은 상금 5000만원, 3등 팀은 3000만원 등 총 2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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