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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에서 펼쳐지는 '삼국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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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온라인 '삼국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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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최근 '웹게임'에서 삼국지가 인기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와 개발이 시작된 웹게임은 각 개발사들이 속속 신작을 출시하면서 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웹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웹게임'은 온라인 게임과 달리 게임 인스톨이 필요 없는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으로,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우선 지난 8월 서비스 1주년을 맞은 동양온라인의 '삼국지W'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명 장수들을 '카드 시스템'으로 구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장수의 카드를 확보하기 위한 사용자들의 경쟁이 게임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고 동양온라인 측은 설명했다.

동양온라인 관계자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게임 플레이나 커뮤니티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며 신규 사용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동양온라인은 향후 '공성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amehama.com/samw)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열혈삼국'도 대표적인 삼국지 소재 웹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열혈삼국'은 정통 삼국지를 기본 세계관으로 개발된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900명 이상의 명장들과 수천 명의 신규 장수들을 직접 등용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점, 영토 전쟁과 함께 장수 쟁탈전도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이 주요 특징이다.

넥슨 '열혈삼국'

넥슨 '열혈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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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국지의 본고장인 중국에서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웹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넥슨은 확장팩 개념의 '시즌 2: 반동탁 연합군' 콘텐츠를 추가해 '열혈삼국'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동탁 연합군' 콘텐츠는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마련됐으며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명한 스토리들을 바탕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열혈삼국' 공식 홈페이지(10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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