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시카-크리스탈 자매, 데뷔 후 첫 듀엣 무대 '황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소녀시대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 자매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쳐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 인 서울에서 팝스타 케샤의 곡 '틱 톡(Tik Tok)'을 함께 불렀다.
이들 자매는 꼭닮은 음색과 매력 넘치는 댄스로 공연장에 운집한 3만5000여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 앞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 모아 빌고 그런 언니를 크리스탈이 꾸짖는 듯한 재미있는 안무에서는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웃음과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시카는 공연 전 기자회견에서 "동생 크리스탈과 처음으로 함께 듀엣 무대를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다"며 "특히 크리스탈 앞에 무릎을 꿇는 안무가 있는데 이 연습을 할 때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눈부신 듀엣 공연에 팬들은 "자매라 그런지 음색과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따로 유닛 활동을 해도 대박이겠다"며 환호했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는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4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 9월11일 중국 상하이, 내년 1월 일본 도쿄 공연 등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이어가며 세계 팬들을 유혹할 계획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