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채씨는 올해 6월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술에 취한 채 박모씨(28) 소유의 페르시안 친칠라종 고양이 '은비'를 하이힐로 차고 창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있다.
채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친구가 자신과 다툰 뒤 집을 나가자 술을 마시고 기분이 안좋다는 이유로 복도에 있던 고양이 '은비'에게 분풀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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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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