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마트폰용 'K5 어플리케이션' 선보여
기아차는 14일 국내 최초로 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K5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K5 어플리케이션은 차량 진단 및 차량 정보 수집장치인 모칩(Mochip)을 통해 파악된 주행정보, 엔진 및 변속기 상태 등 자동차 관련 각종 데이터를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갤럭시S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K5를 진단, 제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K5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 단말기를 사용하는 고객 누구나 T스토어, 삼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K5는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성능 및 연비, 최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 기능 등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본격 출고 일주일 만에 5월 판매실적 3552대, 지난 6월에 1만67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고, 계약대수는 출시 2개월 만에 사전계약 포함 4만5000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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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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