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케이블채널 tvN이 '슈퍼스타K' 시즌 2 도전자들의 노래와 인생이 담긴 16부작 휴먼다큐멘터리 '별을 노래하다'를 방영한다.
27일 tvN측에 따르면 '슈퍼스타K' 시즌2 도전자 15인이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화면에 담아낸다.
또 '슈퍼스타K' 도전을 앞두고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는 가족밴드의 이야기, 왜소증 장애를 가진 동생을 위해 함께 무대에 선 형의 사연, 7세 때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가출로 인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출연자가 실제로 어머니를 찾는 과정 등 안타까우면서도 감동적인 사연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주인공들이 상처와 아픔을 딛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어 깊이 있는 뮤직다큐멘터리를 선보이겠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별을 노래하다'는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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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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