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덴마크 간판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네르(아스널)가 일본전 승리를 자신했다.
벤트네르는 23일(한국시간) 팀훈련 뒤 가진 공식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도는 당연히 이겨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토너먼트 상대가 그저 궁금할 뿐"이라고 말했다.
벤트네르는 "일본은 수비가 좋아 무너뜨리기 쉽지 않다"면서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높이와 스피드를 살린다면 무너지지 어떤 팀이든 무너지게 돼 있다. 나와 우리 팀의 힘을 믿는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덴마크는 25일 새벽 3시30분 루스텐버그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0 남아공월드컵 E조 본선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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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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