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는 그 어떤 시도 보다 많은 문화 단체가 있지만 도서벽지, 농어산촌, 산업현장 주민과 장애인, 저소득층에겐 너무 멀다”며 “멀어서 올 수 없는 지역에 경기도가 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내놓은 정책은 ▲모두가 즐기는 경기도 문화예술 만들기 ▲경기도 대표 도서관 건립 추진 등이다.
우선 ‘모두가 즐기는 경기도 문화예술 만들기’ 정책에는 ▲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 작품 창작 지원 등이다.
또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 작품 창작 지원을 위해 매년 15억원을 내외의 예산의 편성해 전 국민이 관람할 만한 경기도 대표 문화상품 창작에 지원하겠다는 게 김 후보의 공약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대표 도서관 건립 추진’ 공약과 관련해서는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서관 전국 1위(2520개)에 걸맞는 대표 도서관 건립 ▲동네 도서관 건립, 운영, 협력 등 도서관 지원 총괄 기능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허브 기능 등을 갖춘 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김 후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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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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