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은퇴자 일자리 제공… 28일까지 신청접수
프로시니어란 만 50세 이상의 전문직 은퇴자를 뜻하며, 경기도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프로시니어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력난해소, 구직자에게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근무조건은 1일 5시간 근무와 보수는 월 70만원 정도로 기본급, 주휴수당, 교통비 등 부대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자는 오는 28일까지 경기일자리센터 또는 시군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일간의 교육을 마친 뒤 배치된다.
강승도 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은퇴자를 활용한 일자리 발굴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열정과 사명감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실적이 좋을 경우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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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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