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 내정돼 한 발짝 다가서 주목
신 전 국장은 고려대 법대 졸업 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서울시 최초 여성 행정국장을 역임할 정도로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러나 한 동안 법무법인 산지 김은경 대표변호사라는 깜짝 카드가 들러나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 앉는 듯했으나 막판 한나라당 강남구청장 후보로 내정됐다.
신 전 국장은 송파구와 고양시에 오랬동안 거주하다 강남구청장을 노리고 이달 초 대치동 쌍용아파트로 이사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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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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