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성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회사 킹덤홀딩이 사우디 제2의 상업도시 제다에 건설키로 한 1100m 높이의 킹덤타워 프로젝트 최종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조건이 맞지 않아 포기했다"며 "다른 사우디에서의 사업 추진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킹덤타워는 사업비 15억 달러 규모로 올 초 완공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828m) 보다 더 높은 세계 최고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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