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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월하의 공동묘지' 뮤지컬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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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1967년 개봉해 큰 성공을 거두며 한국 공포영화의 전설로 평가 받는 권철휘 감독의 '월하의 공동묘지'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9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월하의 공동묘지'는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 중인 만화와 앞으로 제작될 3D영화, 3D드라마에 이어 뮤지컬 '고스트하우스'로 리메이크된다.
'월하의 공동묘지'는 당시 유명 배우였던 강미애, 박노식, 도금봉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누명을 쓰고 죄 없이 목숨을 빼앗긴 여인의 원혼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무덤이 반으로 쪼개지는 장면으로 유명한 이 영화는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특수효과와 강렬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도 한국 공포영화의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고스트 하우스'는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 원작이 지니고 있는 스릴과 공포에 웃음과 감동을 첨가한 ‘하이브리드 코믹 공포물’로 제작돼 내년 상반기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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