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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할인요인 올해는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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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은 30일 유신에 대해 올해를 기점으로 디스카운트 요인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홍진호 애널리스트는 "유신의 현 주가는 비교 가능한 상장사인 건축 설계 및 감리업체 희림과 CM업체인 한미파슨스의 밸류에이션 대비 약 50% 디스카운트 돼 있다"며 "하지만 적은 거래량 문제를 자사주 블록세일을 통해 일부 해소했고 해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점차 할인요인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신은 올해 해외 사업 부서를 본부로 승격시키고 해외 사업 전문가를 외부에서 영입했다.

그는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온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7%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업계 평균 수준인 6~7%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익성의 개선은 비용처리의 마감, 수주단가의 상승,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홍 애널리스트는 "수도권 고속 철도 사업과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사업이 추진 중인데 유신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등 철도 관련 설계 및 감리를 여러 차례 수행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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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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