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txt="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size="250,317,0";$no="20091013105027429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19일 “줄탁동기(?啄同機)의 자세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 사장은 “줄탁동기는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병아리 자신과 어미 닦에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이라면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노력이 중요하며 밖에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님들의 도움은 껍질을 깨고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올해는 조선해운 시황이 바닥을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상승을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생존을 위한 조선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남 사장은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지난해 풍력회사인 미국의 드윈드를 인수하고, 노르웨이의 사르가스라는 회사와 이산화탄소(CO2) 포집기술 관련 계얃도 체결했다”면서 “올해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는 심정으로 자원 보유국인 러시아, 브라질 등에 진출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채권단 매각을 앞둔 대우조선해양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언급했다. 남 사장은 “올해도 지배구조를 비롯해 회사를 둘러싼 많은 부문에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렇지만 대우조선해양 모든 임직원들은 우리의 본분을 잊지않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