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식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단지 내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진행된다. 우리금융상암센터는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그린 IT센터로 구축됐다.
우리금융은 IT센터 구축으로 전 계열사의 IT인프라의 통합운영체계를 완성,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안전성, 보안 체계를 갖춘 전산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IT센터 입주를 위해 지난달 설 연휴 동안 국내 금융권 사상 최대 규모의 전산장비 물량을 잠실센터에서 상암센터로 이전했다. 국내 최초로 분당의 재해복구센터를 통해 연휴 기간 무중단 전산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안형덕 우리금융 IT기획실 부장은 "우리금융상암센터는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그룹의 지속 성장과 세계화를 뒷받침할 우리금융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지방은행ㆍ계열사 사장과 사외이사, 외부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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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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