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 지역 청두에 위치한 철강업체 판청 이홍 파이프(PYP)가 그 대상. 무계목강관을 공급하고 이를 석유탐사에 쓰일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것이 PYP의 주력 사업이다. PYP의 연간 생산능력은 25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PYP의 지분 60%는 판간그룹청두 철강(PGCIS), 40%는 마루베니-이토츠가 보유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공공지출이나 민간자본투자는 여전히 미약한 편이나 곧 국내 철강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철강업체들은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신일본 제철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철강업체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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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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