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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공원체육관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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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3가 1266 금호근린공원 부지내 지상 2층 규모...탁구장 배드민턴장 샤워실 등 들어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그 동안 나대지와 실외 배드민턴장으로 사용됐던 금호3가 1266 금호근린공원 부지내 금호공원체육관을 건립, 7일 개관한다.

1976년 조성 후 시설물이 노후되고 지형의 단차로 이용 효율성이 떨어지는 금호근린공원을 하층부에 체육관을 건립하고 건물 옥상층과 공원상층부를 연결, 공원을 재조성한다.
한정된 공원 부지를 입체적으로 활용, 다양한 형태의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9억5000 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 하층부에 건립되는 체육관은 연면적 660.33㎡ 지상 2 규모로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부속시설을 설치, 이용자들 편익을 도모했다.
지난달 15일 준공하고 7일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며
개관당일, 개장기념 탁구대회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 지역은 많은 주민과 탁구 동호인이 주변 학교강당 등을 이용하는 등 실내탁구장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것을 해소한 것이다.

또 이번 4월에 완공되는 상층부 공원조성 부지에는 광장 휴게시설 운동시설 녹지 등 설치로 도심 속에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녹지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미의 보건, 휴식 등 지역 커뮤니티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공원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해 뚝섬유수지에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육상트랙 등 전천후 체육시설을 갖추었다.

중랑천 응봉체육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또 응봉근린공원 내에 나대지로 버려진 땅을 대현산체육관으로 조성,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맞춰 도시미관을 해치는 유휴공간 등을 생활체육과 휴식공간으로 꾸며 구민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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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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