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박시후가 새 드라마로 컴백하며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시후는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산부인과' 후속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서인우 역을 맡았다.
샤프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에 늘 거침없이 당당하고 밉지 않게 능글거리기도 하는 서인우는 넉살과 능청으로 마혜리(김소연 분)와 티격태격하지만 귀여운 장난기와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로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캐릭터다.
이번 캐릭터를 위해 박시후는 그동안 '가문의 영광'이나 '일지매'에서 선보였던 차가운 남자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겠다는 포부.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스타일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시청률 40%를 넘긴 '찬란한 유산'의 진혁 PD와 소현경 작가가 다시 손을 잡은 '검사 프린세스'는 '된장녀' 검사 마혜리와 '능청남' 서인우의 재기 발랄한 스토리를 따뜻한 유머로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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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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