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트 보든 LG전자 최고마케팅책임자 부사장은 "지난 두 차례 후원으로 LG브랜드를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세계에 알리게 돼 1년 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방송중계를 포함해 경기장 안팎의 브랜드 마케팅, UCC, 홈페이지 운영 등의 미디어 효과를 고려하면 3000만달러 이상의 후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2010~2011 국제 스노우보드 월드컵은 15개국 20개 도시에서 경기가 열리고 80개국에서 경기를 중계한다. 올해는 9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을 거쳐 내년에 스페인, 중국 러시아 등에서 차례로 경기가 열리게 된다.
지난 94년부터 매년 열린 스노우보드 월드컵은 빅에어(Big Air), 하프 파이프(Half Pipe), 파라렐 슬라롬(Parallel Slalom), 스노보드 크로스(Snowboard Cross)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