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지역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다 빠르게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책자 '거주외국인을 위한 한국생활 따라잡기'를 제작했다.
한국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뿐 아니라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수에 비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한국어와 나란히 적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외국인들이 이 한권의 책으로 한국생활의 불편을 덜고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면서 “지역내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편의를 위해 내용을 보완,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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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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