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은 다음달 17일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모가 밴드는 9000~1만1000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 (PBR) 2.0배 내외수준이 될 것"이라며 "구주매출로 상장후 지분율은 한화그룹 55.0%, 예금보험공사 20.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다만 "대한생명 IPO 이후 주가 측면에서의 모멘텀 약하다는 점과 에코메트로 프로젝트 만료 후 내년부터 방산부문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는 2014년 이후까지 3~4년간 영업이익 공백, 오너의 해외 비즈 강화 주문과 시장 배타적인 M&A 가능성, 대한생명 상장에 따른 대안투자자들의 한화 이탈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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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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