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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로드넘버원', 다시 없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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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이런 작품은 다신 할 수 없을 것 같다"

배우 소지섭이 오는 6월 방송예정인 MBC 새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임하는 소감으로 이같이 전했다.
'로드 넘버 원'은 격동의 한국전쟁을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휴먼드라마로 소지섭과 함께 김하늘, 윤계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지섭은 "워낙 대본이 재미있었고 실력 있는 제작진과 작업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분위기는 너무 좋은데 전쟁장면이다 보니 산속 촬영이 많아 강추위를 견디기 배우와 스태프 모두 힘들다. 연기할 때 배우들이 입이 얼어서 발음이 안 될 지경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사전제작드라마라 스케줄이 빡빡해서 몸은 힘들지만 다른 건 모두 다 좋다. 이런 작품은 다시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지섭은 "늘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감기 조심하시고,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소지섭은 극중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처절하게 사랑하고, 전쟁을 온몸으로 견뎌내는 장우 역을 맡았다. 장우는 전투를 치르면서 전우에 대한 우정과 운명적인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다.

한편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16부작 '로드 넘버 원'은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작품으로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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