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남 당진군 태신목장에서 우유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경험
구로구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2일 충남 당진으로 농촌체험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우유를 이용해 아이스크림 만드는 과정도 직접 실습했으며 피자만들기, 마차 타기 등도 경험했다.
구로구 김태수 가족복지과장은 “도시의 저소득 가구 아이들은 문화 체험이 부족할 뿐 아니라 야외 나들이의 기회가 적어 정서적으로도 메마르기 쉽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정서적 안정감 확보를 위한 구성에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