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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1월 내구재주문 0.2% 증가..경기회복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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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의 내구재주문이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수장비를 제외한 부문에서는 2.0%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생산과 지출 증가로 경기회복추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이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블룸버그가 72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사전조사한 예측치 0.5%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운수장비를 제외할 경우 두달연속 예상치를 넘어섰다. 비캐피탈 분야 상품 또한 0.8% 상승했다. 전월에는 1.5%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3M 등을 비롯한 회사들이 내년에 연구와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이는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가능케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 연준(Fed)은 지난주 제로금리정책을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바 있다.

지표 발표후 뉴욕증시는 개장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4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가 0.3% 상승한 1118.4로 거래되고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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