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3회를 맞는 '2009 동계 과활마당'은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에서 진행되는 과학체험 캠프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창의재단은 이번 과활마당에 총 840명의 대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봉사자로 선정된 대학생들은 오는 2010년 2월 8일부터 20일 사이에 2차에 걸쳐 4박 5일 동안 실시되는 과학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창의재단에 따르면 '과활'은 7명이 한조가 돼 140여개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재단 관계자는 "이번 과활마당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생활 관련 주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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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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