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단체 5개팀·개인 3명 선정
공군은 올해 한해 동안 조직발전에 이바지한 ‘2009년 공군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15일 공군본부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시상부분인 전투력발전에는 제5전술공수비행단(단체), 희생·봉사에는 군수사령부 '헤비타트'(단체), 제20전투비행단 8급 권순정, 신지식·정보화에는 군수사령부 군수관리단 중령 김재오, 군수사령부 86항공전자정비창 하사 허영환, 조직운영발전에는 공군본부 인사참모부(단체), 체육·문화에는 공군 창군60주년 행사기획팀(단체), 협력에는 한국모형항공협회(단체)가 선정됐다.
희생봉사부문에 선정된 군수사령부 ‘헤비타트’팀은 목공, 도배, 도색, 보일러 수리 등 기술보유자 14명이 팀을 만들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활동을 펼쳐왔다. 활동을 위한 재원조달을 위해 군수사령부 60%가 참여하는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쳤으며 지난 2007년부터 보훈가족, 독거노인 등 총 20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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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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