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농심은 쌀 90%가 함유된 '둥지쌀국수 짜장' 제품을 전국 8개 초등학교에 시범급식하기로 했다.
지난 2일 '둥지쌀국수 짜장' 시범급식에 참여한 황경희 서울 남산초등학교 영양사는 "쌀로 만든 자장면을 급식으로 준비했는데, 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며 "'둥지쌀국수 짜장'은 아이들에게 쌀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둥지 쌀국수 짜장' 초등학교 시범급식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쌀가공 제품 개발 및 생산라인 확대를 통해 2010년까지 쌀 생산능력을 3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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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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