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애널리스트는 "중국 특수와 PE/PP 집중화된 구조로 3분기말 누적 1580억원의 영업이익과 11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도 4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통해 2000억원 가까운 영업이익과 1400억원에 근접하는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내수를 기반으로 한 중국 특수와 점진적으로 살아나는 글로벌 경기를 고려할 때 산업생산의 기초 소재인 PE/PP 수요가 급격히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며 "높은 자산가치에 덤으로 주어지는 고배당, 그리고 중국 내수 수혜까지 고려한다면 현재의 주가 수준은 극심한 저평가"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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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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