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산부인과 의사들 "낙태시술, 용서를 구합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 근절'을 위해 나섰다.

1일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은 대한의사협회 회관 동아홀에서 '낙태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산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중절 외 낙태시술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참석한 산부인과 의사들은 선언문을 통해 "의사의 본분을 벗어나 현행법상 불법인 낙태 시술을 해온 점에 대해 가슴 깊이 반성하고 국가와 사회에 겸허히 용서를 구한다"면서 "모든 임신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로부터 보호받으며, 출산이 낙태보다 득이 되는 생명 존중의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