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일일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KBS1 '다함께 차차차'가 확고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전국시청률 2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6.7%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다함께 차차차'는 30% 돌파를 눈앞에 두며 시청률 면에서 일단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SBS '두 아내' 후속작인 '아내가 돌아왔다'가 다음 주 첫 방송되고, '살맛납니다'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중반부 이후 다소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는 조심스런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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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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