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추진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지구별 보금자리주택은 △서울 내곡 4000가구 △ 서울세곡2 4000가구 △부천 옥길 5000가구 △시흥 은계 9000가구 △구리 갈매 6000가구 △남양주 진건 1만1000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이들 6개 지구에 대한 지구공람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
사전예약물량은 지구계획 등이 확정돼야 정해질 것으로 국토부는 밝혔다. 하지만 시장에선 지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와 같은 물량이 수도권에 공급됨에 따라 비슷한 수준의 사전예약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구계획 전까지 분양가, 사전예약 물량 등을 가늠할 순 없다"며 "입주시기도 토지보상지연 등의 문제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2013년 정도면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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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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