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김정헌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황지우 전 한국 예술종합학교 총장 등 문화예술계 기관장의 해임 또는 사임과 작년 10월 국감 때 유인촌 장관의 막말 공방 등 소식을 짤막하게 편집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최근 표절논란이 있었던 G-드래곤의 음악 등을 짧게 튼 뒤 "과거에는 정부가 표절을 심사했는데 현재는 없다"며 대책 추진 여부를 물었다.
아울러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5살짜리 꼬마가 손담비의 춤을 따라한 동영상을 상영한 뒤, "지적재산권 침해로 게시 중단된 이 UCC가 저작권 침해로 보이느냐"고 물었고 유 장관은 "개인적으로는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