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애자' 입소문 타고 8일 만에 50만 돌파…1위 탈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모녀 간의 끈끈한 애증을 그린 영화 '애자'가 관객들의 호평을 등에 업고 16일 전국 50만명을 돌파한다.

16일 오전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애자'는 15일까지 전국 48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평일 하루 전국적으로 4만 5000여명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16일 전국 5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개봉 8일 만이다.
14일과 15일 평일 이틀간 관객수는 9만 1000여명으로 완결판 상영을 포함해 6만여명에 그친 '국가대표'를 큰 차이로 제치고 1일 관객수 1위를 탈환했다.

'애자'는 예매점유율에서도 2위 '국가대표'를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예약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애자'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26.34%의 예매점유율로 14.29%의 '국가대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주 평일 관객 동원 1위를 지키던 '애자'는 주말 관객수에서 간발의 차로 '국가대표'에 밀렸으나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상영 2달째인 '국가대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데다 모녀 사이의 끈끈한 사랑을 그리는 '애자'에 대한 호평이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자' 제작사 측은 "다소 평범한 소재의 영화이지만 여성 관객뿐만 아니라 남성 관객까지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