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이번 신청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유럽연합 14개국에 대한 신청을 완료하고 바로 임상을 시작한다는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EMEA와 수차례 사전협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 및 임상계획을 수립한 상태라 향후 허가도 원활히 진행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아울러 이번에 임상시험신청을 제출한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를 포함해 핀란드,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 절반 가량의 유럽연합 회원국의 경우 허셉틴을 포함한 주요 표적치료 항체 의약품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12년부터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