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용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현재 40%인 설탕 완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큰 폭의 인하가 아니면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40%인 관세가 20% 이하로 인하돼야 국내 설탕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그는 "설탕 관세율이 큰 폭으로 인하될 경우에만 영향을 미치며 CJ제일제당의 제당부문은 매출액의 12% 수준으로 비중도 높지 않다"며 "큰 폭의 주가변동 요인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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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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