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극적 타결...총액대비 1.1% 인상안 합의
대전시는 이날 충남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009년 시내버스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조정위원회에서 노·사·정 3자가 임금 총액대비 1.1%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요구했던 식비 300원 및 근속수당 1000원 인상은 철회됐다.
이날 타결된 임금인상 폭 1.1%는 대전처럼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대구의 0.9%보다는 높고 서울 1.7%, 부산 1.2% 보다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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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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