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로는 ‘잘 그려진 그림이 이해도를 높이기 때문’(22.8%)과 ‘어려운 내용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15.3%)가 응답률 1,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비호감 이유로는 ‘가벼운 느낌이 싫다’(33.9%)와 ‘불량스러운 내용이 많다’(19.3%)가 꼽혔다.
선호 장르로는 순정, 탐정·추리, SF·판타지, 무협 순이었다. 만화를 ‘인터넷을 통해 본다’는 응답은 81.2%였다. 인터넷 만화는 ‘무료’로 보는 경우(73.1%)가 대다수였다. 휴대폰 만화는 ‘본 적 없다’는 응답(88.4%)이 월등했다.
신문 만평 만화는 33.2%가 ‘꼭 챙겨서 본다’고 답했다. 신문 만평 만화에 대해서는 ‘시대상을 잘 반영’(81.1%)하고, ‘신문의 정치적 입장을 알 수 있다’(81.3%)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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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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