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차, 이대호 홈런볼에 파손 '신기하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김창렬의 차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의 홈런볼에 맞아 파손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창렬은 지난 25일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을 위해 프로야가 올스타전이 열리는 광주구장에 갔다. 이때 김창렬이 주차해 놓은 차가 올스타전 ‘G마켓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이대호의 5개 홈런중 한개의 볼에 맞아 뒷 유리창이 깨진 것.

이에 기아 타이거즈 측은 김창렬의 차량에 대해 배상해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은 올스타전 사전행사로 올스타 선수들과 간단한 경기를 펼쳤고 이 경기에서 김창렬은 안타를 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