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시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골프장(파70ㆍ6759야드)에서 끝난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우승컵은 연장전 끝에 보 반 펠트(미국)에게 돌아갔다. 펠트는 존 맬린저(미국)와 동타(13언더파 267타)를 이룬 후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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