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미디어법 4자 회담에 응할 생각이 있다"며 "한나라당의 미디어 악법 통과를 위한 명분쌓기용이 돼선 안되고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미디어법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주장인 데 반해, 한나라당은 합의가 안 되면 이번 6월 회기 내에 표결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합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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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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