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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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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정거장 6개소, 이용요금 900원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이 1일 오전에 개통됐다.
송도연장선은 총 연장 6.5㎞ 구간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종점인 동막역과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한다. 이용요금은 현행 기본요금인 900원이다.

이 구간에는 캠퍼스타운역ㆍ테크노파크역ㆍ지식정보단지역ㆍ인천대입구역ㆍ센트럴파크역ㆍ국제업무지구역 등 6개 정거장이 건설됐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연장선 구간에 신형 전동차 72량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에는 4분 30초, 나머지 시간대에는 8분30초 간격으로 운행 한다”고 1일 밝혔다.

테마별로 건설된 6개 역사에는 만남의 광장, 문화 광장 등이 마련돼 각종 전시와 공연 등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전 역사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됐고 전동차에 무정전 전원장치(UPS)와 화상전송방식의 무선 통신시설도 갖췄다.

송도연장선은 지난 2003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6년5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총 공사비는 6,806억원이다.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단지역에서 있은 이날 개통식에는 안상수 시장과 인천지하철공사 이광영 사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인천지하철 1호선 정거장은 23곳에서 29곳으로 늘어났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송도 연장선 개통이후 이용객을 하루 평균 4만5000여 명으로 예상했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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