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나혜석 거리 음식문화 축제 3일부터 5일까지 열려
음식문화축제는 시민들에게 모범적이고 차별화된 음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음식문화 시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음식문화축제에는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의 40개 업소가 참여한다. 행사기긴 동안 음식가격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3일 오후 3시부터 나혜석거리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민요공연, 통기타 공연, 째즈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또 웰빙마늘 즉석 고추장 담그기, 즉석 맛 고추장 만들기, 양념 약고추장 만들기, 전통 고추장, 된장 제조법 강의, 전통 맛 간장을 이용한 밑반찬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4일 오후 2시에는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 영양사회주관으로 건강한 식습관 개선 영양체험 한마당이 열리는데 체성분 측정과 영양상담, 교육용 패널 및 질환별 식단 전시회 등이 열린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효도잔치가 열린다. 홀몸노인 200명을 초청해 민속공연과 식사를 대접한다.
이와함께 행사기간동안 거리화가 그림그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시민팔씨름 대회, 떡메치기, 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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