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이와 함께 외국기구들의 원조를 제한하는 등의 강력한 국제적인 제재도 고려 중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행동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도 "한국, 일본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눴으며 중국, 러시아와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5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2차 핵실험이 명백한 안보리 결의한 1718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으며 즉각 새 결의안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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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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