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대학로 연극 프로젝트 '연극열전 2'의 최고 흥행 작품 '늘근도둑 이야기'가 다음달 1일 강남 코엑스 아트홀 공연 오픈을 확정 지으며 대학로와 강남 동시공연에 들어간다.
연극열전은 27일 "강남 공연을 오픈하고 새로운 공연지역으로 떠오른 강남 삼성동의 지역적 효과와 코엑스 아트홀의 유동인구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지난해 평균객석 점유율 94% 기록, 8회의 지방공연 매진, 1년 여간 12만 5000여 명 관객 관람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부터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공연하며 현재까지 2만 여명 관람,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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