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베이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3억5710만달러, 주당 28센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4억5970만달러, 주당 34센트의 순익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일부 아이템을 제외할 경우 주당 39센트의 순이익을 내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34센트를 웃도는 성적을 내놨다.
이베이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개편에 주력한 결과 양호한 실적이 나온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매출은 20억200만달러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9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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