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전현준)는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 보도와 관련 22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중이다.
검찰은 현재 수사관 40여명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MBC측에서는 노조원 100여명이 지난 8일 첫 압수수색 시도 때와 마찬가지로 현관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을 저지하며 대치중이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