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야, 변호사시험법 수정동의안 제출 논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여야 의원들이 17일 국회 본회의에 변호사시험법 수정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안은 예비시험 도입 자체를 반대하며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로스쿨 졸업자로 제한하는데 반해,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이 주도하는 변호사시험법 수정안은 로스쿨 입학정원의 10%까지 예비시험 합격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응시기간과 횟수를 3년 3회로 제한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국회법 95조에 따르면 수정동의안은 소관 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법률 등에 대해 본회의에서 수정하고자 하는 경우 의원 3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정동의안이 통과되면 상임위 심사를 거친 의안은 자동 폐기된다.

이와관련 한나라당은 16일 정책의총을 열어 변호사시험법 처리 문제를 다룰 예정이지만, 당 지도부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당론을 결정하는데 진통이 예상된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