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구스타보 두다멜의 LA필하모닉 데뷔무대에서 진은숙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의 '생황 협주곡'이 연주된다.
15일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열린 '2009 진은숙의 아르스노바' 기자간담회에서 진은숙 작곡가는 "현재 생황협주곡을 쓰고 있는데 8월 도쿄 심포니, 10월 LA 필하모닉 등 4곳에서 연주된다"고 밝혔다.
2010년 3월에는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에서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임스 개피건 지휘로 유럽 초연되고 같은해 6월에는 정명훈 지휘로 서울시향이 에센 필하모니에서 연주하게 된다.
진은숙은 지난 2004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음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그라베마이어상'을 수상하며 리게티, 다케미츠, 탄둔, 불레즈 등 이전 수상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작곡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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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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