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3M, GE헬스케어, 휴니드테크놀러지스 등 글로벌 및 기술혁신형 기업의 R&D 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지경부는 2004년부터 외국기업 R&D 센터를 유치하는 사업을 벌여 그동안 킴벌리클라크, 인피니온, 도레이 등 총 27개 기업의 R&D센터를 국내에 유치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지난 3월로 끝나면서 관련 기업 및 R&D 센터장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임채민 차관은 국내 R&D정책을 소개하고 "한국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한국의 우수한 인력을 비롯한 국내 R&D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경제 위기를 벗어나고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방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확대에 따른 기술혁신"이라며 " 이를 위해 정부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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