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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토지보상 개시 첫날 800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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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500여명 몰려…270건 800억원 보상계약


동탄2신도시 토지보상이 1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보상대상 주민들은 아침부터 보상계약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하루에만 경기도시공사에는 500여명의 계약자들이 방문, 270여건에 약800억원에 이르는 보상계약이 이뤄졌다.

이번 동탄2지구 토지보상기간은 9월 31일까지 이뤄진다. 8월31일까지 협의기간 동안 계약한 현지인에 대해선 3억원까지 현금으로, 3억원을 초과하는 부분은 각각 50%씩 현금과 채권 보상이 이뤄진다.

9월 1일이후 부터는 현지인에게는 전액현금으로 보상하고, 부재지주에 대해선 이기간동안 1억원까지는 현금, 1억원 초과부분에 대해선 채권으로 보상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대토보상은 오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토신청서를 접수하고 5월 25일 대상자를 선정통지해 6월1일∼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토지보상금 대신 동탄2택지개발사업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방식이다.

한편 동탄2신도시는 오는 10월쯤 실시계획승인을 얻은 후 2015년까지 28만여명이 가주할 11만3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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